이석봉 김제부시장이 가뭄이 극심한 가운데 가로수, 꽃식재지 등 급수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생육상태 및 작업현황을 점검하고 가뭄 극복을 위해 비지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시는 8월 7일부터 폭염경보가 발효됐으며, 약 3주간 비 한방울 오지않는 날씨가 계속 되어 관내 전 지역에서 가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평선축제의 대표 이미지가 된 코스모스길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코스모스 식재지에 설치된 자동 급수장치를 직접 점검하는 등 급수작업에 참여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새벽부터 나와 근무에 임해주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건네며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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