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국민생활관 수영장이 새 단장에 나선다.
국민생활관은 2일~7일까지 6일간 수영장내 물 교체와 함께 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수영장 안의 물 640톤 모두가 교체되며 이 기간에 국민생활관 전 직원은 통로와 수영조 바닥, 벽면 등은 물론 샤워시설까지 철저히 청소한다.
국민생활관은 수영장 이용종목인 수영과 아쿠아로빅 회원에게 휴장일 수만큼 등록일수를 연장해준다. 기타종목은 정상적으로 운영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시는 이번 물 교체 및 청소를 통해 맑은 수질유지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생활관 실내수영장은 길이 25m 7개 레인과 유아풀장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평균 1천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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