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말 한마디, 행복한 우리부부!”
무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는 지난달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정한 말 한마디, 행복한 우리부부!”라는 행복프로그램 부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갈등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극복해 감으로서 가정에 행복을 기하자는 취지로, 이주여성과 배우자가 그 동안 겪었던 의사소통의 갈등장면을 역할극을 통해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보는 소통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이번 행복프로그램을 수료한 가족들에게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경남 거제도 일원에 가족캠프를 열어 한층 더 성숙한 부부간의 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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