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질서 등 작은 것을 소홀히 하면 큰 것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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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질서 등 작은 것을 소홀히 하면 큰 것을 잃는다
  • 양석호 소장
  • 승인 2013.09.0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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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른들은 애들 교육시킬때 항상 길조심하라, 차조심하라, 무단횡단하지 말고 신호잘보고 다녀라, 휴지버리지 마라 하고, 또 애들은 어른들에게 운전조심하세요, 음주운전 하지마세요, 과속운전하지마세요, 천천히 거북이 운전하세요 라는 말을 수없이 많이 하고 지금도 계속해서 하고 있다.

그런데 외출할때 어른들이 애들 손잡고 무단횡단 하고 휴지버리고 침뱉는 등 좋지 않은 실습을 어른들이 가르치며 이론의 모순을 만들어 이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기 때문에 애들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급학교를 진학해도 나의 주변과 사회 환경이 그러기 때문에 잘 못된 판단의 기준을 잃어버려 잘 못된 것을 지적하면 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으로 보여지고 형식적이라는 부분에 더 많은 비중을 두어 안전 불감증이 우리 사회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작은 것을 가겹게 생각해왔던 우리 어른들 모두는 깊이 반성하고 지금이라도 잘 못된 것을 정상으로 도 되돌려 놓아야 할 때이다. 주변 사람들이 외국여행을 갔다와서 하는 말 그 나라는 교통질서 잘 지켜 보고좋고 도로에 휴지하나 보이지 않아 정말 좋은 나라라는 말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 한국 사람들은 외국 사람들보다 더 교육열도 높고 경제도 많이 발전했는데 그보다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작은 것이라 가볍게 여기는 생활습관 즉 공중도덕과 기초질서 그리고 준법질서 의식이 과거에 비교하여 더 많이 떨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모두는 이런 현실에 부끄럽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작은 법질서를 가볍게 생각 할 경우 교통사고로 이어지면 생명의 위협을 받고 그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커서 가입한 보험 과실여부를 계산하면 아픈 기억을 잃지 못할 것이다. 그런 다음에 후회하면서 작은 것을 소홀히 하면 안된다는 것을 우리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말할것이다.  그리고 우리 가족과 우리 모두는 작은 것을 무시하면 안된 것에 변함없는 생각과 함께 작은 법질서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 우리가 같이 살 길이라는 것을  명심 또 명심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듯이 작은 것을 소홀히 하여 큰 것을 잃은 어리석은 생각과 행동을 해서는 안될것이다. 형식과 적당한 요령은 우선 편리함을 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잘못된 습관에 불안과 위험에서 벗어날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나 개인의 잘 못된 생각과 이기적인 자세를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상대를 먼저 배려하고 법질서를 평소 생활화하여 안전이 최고라는 말에 공감할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이제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반드시 보여줄 때라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는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고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작은 것부터 법질서 생활화함으로서 안전속에 행복이 있다는 진리를 알아야 할것이다.

/양석호 무주경찰서 부남파출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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