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중화산동 영무예다음이 전평형 순위 내 마감했다, 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29, 30일 1, 3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316세대 모집에(특별공급 접수자 제외) 630명이 접수해 평균 2: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 마감됐다.
84A타입의 경우 235명 모집에 360명 접수로 1.5:1로 1순위 마감됐으며,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84타입은 3순위에서 4.2: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현재 침체된 전주 주택시장 분위기를 감안하면, 시세보다 낮은 3.3㎡당 평균 661만원 분양가 책정이 전주지역 실수요자의 관심을 받은 결과로 보인다.
2011년 4월 분양한 전주 평화‘영무예다음’도 평균 2.02:1로 1.2순위 마감을 기록한바 있어, 영무건설의 전주지역 청약마감 돌풍을 이어가게 됐다.
84㎡A타입 분양가는 1억9970만원~2억3700만원, 84㎡B타입 1억9970만원~2억3220만원 선이다.

모두 전용 85㎡이하 주택형으로 구성돼 '4·1 부동산대책'에 따른 취득 후 5년간 양도소득세 100%면제와 8.28 부동산 대책의 취득세 영구인하 혜택도 적용될 예정이다.
오는 9월 5일 당첨자 발표일이며, 계약일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계약을 체결한다.
지하1층~지상20층, 5개동으로 구성되며, 영무건설의 자체사업으로 안전한 책임준공이 장점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회차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되며, 중도금 60% 무이자융자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