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도 경영평가 S등급(최우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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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도 경영평가 S등급(최우수) 획득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9.0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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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가 전라북도 경영평가에서 16개 기관단체 중 1위에 오르며 유일하게 S등급(최우수)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공기업 출연기관 분야에서는 전북개발공사가, 위탁 보조단체에서는 군산의료원이 분야별 1위를 차지했다.

전북도는 3월부터 7월까지 도내 공기업 출연 위탁 보조기관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현장 확인평가를 실시했다.
공사는 이 중 공기업?출연기관 평가군(11개기관)에 편성돼 ‘전략, 경영효율화, 고객만족, 주요사업 활동 및 성과 분야’에서 평가 받았다.
전북개발공사는 전년도 고객만족도 분야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금년도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우뚝 섰다.
특히 2012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75억 상승(1,063억→1,138억)하고 당기순이익이 22억원 증가(117억→139억)하는 등 3년 연속 1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 창출과 3년 연속 영업수지비율 115%이상을 유지 하는 등 건실한 경영상황을 보이고 있다.
홍성춘 사장은 “도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전북도가 설립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전북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창출된 수익은 공익목적 사업에 재투자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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