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졸자 직업이동경로조사’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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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졸자 직업이동경로조사’ 조사 실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9.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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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13년 대졸자 직업이동경로조사(2012GOMS)’를 실시한다.
2011년 8월 및 지난해 2월 대졸자 약 1만8,000명을 대상으로 노동시장 진입과정과 노동시장 경험 조사는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금년도 조사부터는 조사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 장비인 태블릿 PC를 활용, 조사(TAPI 방식)를 실시하기로 했다.
그 동안 조사된 결과는 고학력 청년실업 해소, 국가 인력수급전망 등 다양한 고용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돼 왔다.
이조사가 완료되면 ▲ 첫 일자리 및 현 일자리 ▲ 경험 일자리 ▲ 이직현황 ▲ 구직활동 ▲ 직업훈련과 자격증 취득 등 취업준비활동 ▲ 대학생활 등 우리나라 대졸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 현황과 고용성과를 분석하고 전망하는 중요한 통계자료로 활용된다.
한국고용정보원 박상현 연구위원은 “효과적인 국가 정책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조사가 매우 중요하다”며 “신뢰성 있는 자료가 수집될 수 있도록 표본으로 선정된 대졸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응답한 자료들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개인정보가 보호되며 국가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와 학술연구 목적으로만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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