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지역자활센터 자활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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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지역자활센터 자활장터 개장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9.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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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지역자활센터는 고산 현대화시장 개장에 맞추어 20.4㎡ 규모의 자활장터를 지난 4일 오픈했다.

이번 자활장터 개점에 따라 대표 상품인 참기름·들기름과 전북 지역자활센터의 상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상품의 질과 서비스의 만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자활장터의 개장은 자활생산품과 소비자의 직접 만남으로 과거의 자활생산품에 대한 소극적 이미지의 탈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동·희망·나눔의 목표를 가지고 서로의 땀방울을 적시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지역자활센터의 참여주민 및 실무자의 열정과 희망을 모아 자활장터의 활성화 및 발전의 밑바탕이 되어 큰 도약을 이뤄나가는데도 기여할 전망이다.
 
자활장터는 현재 7개의 전북지역 자활센터와 자활기업들의 상품이 입점하고 있다.

지역자활센터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자활장터를 앞으로 더 많이 개장하여 협동과 희망, 나눔의 세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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