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우동리체험마을, 삼성SDI와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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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우동리체험마을, 삼성SDI와 자매결연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9.0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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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과 대기업이 함께 커가는 행복한 상생의 길에 공감대 형성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우리밀농어촌체험 휴양마을(위원장 김상곤)이 삼성SDI 천안사업장과 자매결연 하고 농산물 판매, 체험과 힐링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우동리 우리밀농어촌체험관에서 열린 결연에는 김상곤 위원장과 삼성SDI천안사업장 cell인사팀 김동균 팀장을 비롯해 노사협의회 위원 등 20명의 방문객과 김현철 보안면장, 신현철 남부안 농협장, 우동리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농산물 직거래는 물론 인성학교를 통해 부안의 문화유산을 연계한 관광을 접목으로 도시인의 심신을 힐링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삼성SDI 김 팀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적극 기하고 봉사활동 등 애로사항 발생 시 협력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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