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마실 로컬 푸드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부안군은 지난 5일 군청 3층 간부 회의실에서 김호수 군수를 비롯한 군 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영식 의원, 관련실과 소장 및 농업인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로컬 푸드를 추진하기 위한 부안마실 로컬푸드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국내외 사정과 지역의 여건 등 사업성을 감안한 부안군만의 차별화된 전략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특히, 산, 들, 바다로 이루어져 먹거리가 풍부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평가됐다.
여기다 사업의 성공을 위해 내년에 1억5000만원을 투입 6차 산업 추진 단을 구성하고 농가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한 생산자 조직을 육성으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김 군수는 “5천만 원 5천호육성사업과 연계한 로컬 푸드를 육성할 것이며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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