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지사, 온누리상품권 활용·전통시장 지원 나서
김완주 지사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 지사는 9일 오전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주관으로 8개 기관단체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온누리상품권 활용 및 상호 전통시장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김 지사는 모래내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 애용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김 지사는 “전통시장의 현대화로 장보기가 편해지는 등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며 “소비자들이 품질과 가격면에서도 만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확대하고, 매월 ‘가족함께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추석명절에는 전직원의 전통시장 장보기 참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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