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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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9.0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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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전개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올 여름 유난히 심했던 폭염과 예년에 비해 이른 추석으로 인해 ‘여름 추석’을 나야하는 전통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전북중기청은 도내 전통시장을 돌며 추석전까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0일에는 전북기계공고 및 지역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익산 중앙시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펼치고 시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를 전달하는 등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안 청장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통시장 이용은 가계 살림에 큰 보탬이 될 것이며 특히, 3% 할인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장보길 권해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중기청은 9일 모래내시장과 신중앙시장, 12일에는 남부시장 등의 도내 유관기관 주최 장보기에도 적극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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