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전개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올 여름 유난히 심했던 폭염과 예년에 비해 이른 추석으로 인해 ‘여름 추석’을 나야하는 전통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전북중기청은 도내 전통시장을 돌며 추석전까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 청장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통시장 이용은 가계 살림에 큰 보탬이 될 것이며 특히, 3% 할인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장보길 권해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중기청은 9일 모래내시장과 신중앙시장, 12일에는 남부시장 등의 도내 유관기관 주최 장보기에도 적극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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