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해리면‘찾아가는 치안설명회’가져
상태바
고창경찰, 해리면‘찾아가는 치안설명회’가져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9.09 1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는 9일 오전 해리면사무소를 찾아 최근 경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눈높이 치안’과 ‘4대사회악 근절’을 위해   해리면 이장단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치안설명회에서는 최근 경찰 추진시책에 대하여 주민들이 느낀 점, 건의사항과 개선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1시간 넘는 시간동안 열띤 분위기를 뿜어냈다.

특히 경찰서장과 과장단이 직접 참석, 평소 군민이 궁금해하던 의문사항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경찰추진 정책에 대한 주민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이날 설명회에서 마을입구 과속방지턱 설치 요구 등 4~5건의 주민의견을  접수했으며 경찰서는 제시된 안건에 대한 검토과정을 거쳐 치안정책에 즉각 반영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주민-경찰간 원할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키로 하였다.
조기준 서장은 “안전하고 살기좋은 고창은 경찰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룰수 없고, 경찰과 군민이 동반자되어 함께 대응하고 동참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면서“앞으로도 주민의 일상까지 꼼꼼히 살피는 조직이 되기 위해 경찰서 문턱을 더욱 낮출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창경찰서는 9월 한달동안 13개 면에 대한 순차적인 치안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