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추석맞이 공중화장실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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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추석맞이 공중화장실 특별점검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9.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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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향객과 귀성객에게 ‘참좋은 순창’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동식 공중화장실 청결상태 특별점검에 나섰다.
군은 추석연휴 기간 이용객이 급증하는 터미널과 자연발생유원지 등 군 지역경제과 및 4개과에서 관리하는 21개소 공중화장실과, 환경부서에서 관리하는 72개소 공중화장실(이동식화장실 포함), 또 주유소 등에 있는 18개소에 대해 특별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기간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다.

이번 점검에서는 위생편의용품 비치상태와 소독 시행, 시설물의 고장 방지여부, 내.외부 청소 및 청결 등의 관리상태를 중점 점검하고, 점검결과 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군은 점검기간 이후에도 수시점검을 통해 귀향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양상구 자원순환담당은 “공중화장실 청결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람의 청결의식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공중화장실도 우리집 화장실처럼 깨끗하게 사용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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