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혼자 한숨짓지 않고, 학교생활이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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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혼자 한숨짓지 않고, 학교생활이 신나요~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9.1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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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끊임없는 교감으로 학교폭력 스톱

(서장 조기준)가 각급 학교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학생들과의 만남에 분주하다.
지난 8월 경찰서 자체적으로 개최한 범죄예방교실 우수강사 컨테스트에서 선발된 학교폭력 우수강사 2명과 전담경찰관 2명이 고창군 관내 41개 초?중?고교에 방문,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즐거운 시간을 나누기 때문이다. 고창중?고창고를 시작으로 선동초, 무장초, 매산초를 방문한 경찰관들은 학생들에게 실제 교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가능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였다. 홍보동영상 자료를 보여주며 경각심을 일깨우고,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한 인형극을 통해 어린 학생들에게 간접체험을 겪도록 하여  “학교폭력은 안된다”라는 정확한 개념을 학생들의 머릿속에 자리잡게 하였다.

특히 직접적인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경우 경찰서 자체 선도프로그램인 “지니”를 가동,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고창경찰은 다음달 31일까지 학교측과 협의,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면서 학생들과의 끊임없는 교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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