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교육부 공모 선정사업인 2013년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4050 안전보안관 양성과정 1기 교육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교육이 종료되어 지난 11일 수료식을 마쳤다.
 “4050안전보안관 양성과정”은 1마을 1안전보안관 양성을 목표로 주민자치센터의 기능강화와 행복학습지원센터의 역할수행을 위한 순회형 교육형태로 추진되는 과정으로 총 10개 주민자치센터에서 추진된다.

주민의 안전의식 함양 및 사례중심 안전사고 예방교육, 심폐소생술&응급처치, 119안전체험관 현장체험교육 등의 과정으로 구성, 생활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시 빠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사람중심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교육으로 1기 교육에는 죽산면 등 5개 주민자치센터에서 92명이 교육을 이수, 생활안전관리사 자격과 심폐소생술 일반과정을 수료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시민은 교육과정중에 배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안전관리방법들을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않고 배운 응급처치 매뉴얼대로 실행하여 가족과 마을의 안전을 위해 생명을 살리는 안전보안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지역내 갈수록 많아지는 노인 인구와 주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안전보안관 양성으로 지역내 안전사고예방과 안전지킴 자원활동가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