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기술센타는 양파의 수량성을 높이기 위해 적기 파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파는 품종이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 등이 파종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우량모종을 생산하기 위해 적기에 파종할 수 있도록 육묘지도를 강화하고 남원지역에 맞게 조생종은 8월 하순 이후, 중생종은 9월 상순, 만생종은 9월 상.중순에 파종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파종시기가 빠르면 온도 및 광 조건이 좋아 정식시 묘 생육 및 월동전후의 생육이 좋고 활착도 빠르고 생육이 좋아 엽초의 굵기가 1cm이상 자라면서 추대 및 분구의 발생이 많으며 반대로 파종이 늦어질수록 활착에 어려움이 있고 생육도 저조하고 동해 피해가 많으며 성숙도 늦어지고 분구가 적어 생산량이 떨어지므로 적기에 파종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적기파종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도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해 양파재배 농업인들께 적기에 파종으로 규격묘를 생산, 정식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를 강화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