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배려로 즐거운 팔월 한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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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배려로 즐거운 팔월 한가위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9.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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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복지관, 2013년 추석 명절 행사 진행

부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섭)은 지난 17일 김호수 부안군수, 박천호 군의회의장 및 군 관계자와 복지관 운영위원, 주민과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친목을 위한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는 각설이공연으로 흥겹게 시작했다. 또 팔월한가위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제기차기, 오자미 던지기 등 민속놀이로 함께해 화합을 꾀했다.

이어 화려한 의상을 차려입고 등장한 직원들의 댄스공연은 복지관 이용자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날 게임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복지관의 명절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내가 주인공인 된듯해 기분이 좋다”고 반기며 즐거워했다.

또한 행사 후 한전 부안지사와 함께 준비한 점심으로 즐거움을 더 했으며 한국도로공사 부안지사와 대한지적공사 부안지사에서 후원금을 전했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시라며 인사하고 군에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더불어 관심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춘섭 관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즐거워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며“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분들께 의미 깊은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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