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1339번호(응급의료정보센터)가 완전히 폐지된다.
이에 고창소방서(서장 황기석)는 1339가 폐지되고 119를 눌러야만 응급의료 상담 및 병의원 안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추석연휴기간 군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지난해 6월 21일 응급의료정보센터의 질병 상담 및 병·의원 등 안내업무가 119 상황실로 통합 운영된 이후 1년간 혼선을 막기 위해 1339로 전화해도 119 상황실로 자동 연결되도록 하는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1339로 전화했을 때 자동연결 대신 “1339업무가 119로 통합되었습니다. 응급환자 신고 및 상담은 국번 없이 11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란 음성 안내문만 나오게 된다.
따라서 긴급전화뿐만 아니라 질병상담, 병의원?약국정보, 응급처치정보, 응급시 공휴일 또는 휴일 , 야간진료 확인 안내까지도 모두 ‘119’로 전화를 해야 한다./‘고창=주행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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