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청렴동아리, 2013년 공직자 특별청렴 교육 장소에서 청렴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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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청렴동아리, 2013년 공직자 특별청렴 교육 장소에서 청렴캠페인 실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9.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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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청렴동아리 ‘청학(淸學)동 맑은 교육’은 25일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 ‘2013년 공직자 특별 청렴교육’에 각급학교 학교장 755명, 행정실장 75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전북교육, 행복한 변화의 시작은 청렴’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깨끗한 전북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부정부패 없는 청렴문화 조성 및 내부 공익신고의 활성화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청학동 맑은 교육’동아리 회원들은 ‘전라북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요약문 배부를 통해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의 수수 금지 △건전한 공직풍토의 조성 등 전라북도교육청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기준을 제시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공익침해해위 신고센터 1398’ 홍보게시물을 통해 공직자나 공공기관과 관련된 부패 및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신고활성화를 촉구했다.
전주교육지원청 최연옥 ‘청학동 맑은 교육’ 회장은 “학교의 관리자인 학교장과 행정실장에 대한 청렴마인드 제고를 통하여 일선 학교 현장으로부터 시작되는 전북청렴문화의 초석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학동 맑은 교육’ 동아리는 청정 전북교육 실현을 위한 제도개선 연구 및 청렴홍보를 목적으로 2012년부터 조직되었으며, 본청 감사담당관, 지역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청렴업무담당자 36명이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회원들은 공무원 등의 부조리 행위 근절과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전라북도교육청 공익신고자 보호 및 보상에 관한 조례’와 타 시·도의 공익신고관련 조례와의 비교를 통한 개선방향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직자의 행위기준에 대한 이해 및 각급 기관에서 질의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공직자 행동강령 사례집’을 보급했으며 청렴 교육공동체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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