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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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교육”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9.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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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은  미래 농촌을 이끌어 갈 다문화가족을 위한 농촌정착지원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25일부터 27일까지 다문화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에서 한국문화체험 및 농촌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교육을 가진다. 

교육 내용은 농촌지역에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한 목적으로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함양,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 농촌인력으로서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복화술 공연, 경복궁 탐방, 농업박물관 관람, 한강유람선 승선, 63빌딩(수족관·전망대) 방문, 미소공연 관람, 한식 요리체험,  한국의 문화와 음식등을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국영석 조합장은 “다문화가족이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기를 기대하며, 향후 다문화가족이 우리 농촌에 새로운 활력으로,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주역으로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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