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에 비해 1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9월중 전북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04로 전월(103)대비 1p 상승했다.
현재생활형편 및 생활형편전망CSI는 전월대비 각각 2p 상승, 가계수입전망도 1p 상승한 반면 소비지출전망CSI는 3p 하락했다.
항목별 소비지출전망CSI는 교통·통신비 및 주거비가 전월대비 각각 7p씩 상승했으나, 외식비, 내구재 등은 1∼4p 하락했다.
현재경기판단CSI는 전월수준을 보였으나, 향후경기전망은 6p 상승하고 취업기회전망 및 물가수준전망CSI는 전월대비 각각 4p올랐다. 하지만 금리수준전망CSI는 2p 하락했다.
현재가계저축 및 가계저축전망CSI는 각각 1p, 2p 하락하고 현재가계부채CSI는 전월수준을 보였다. 가계부채전망은 전월에 비해 1p 하락했다.
주택가격전망과 임금수준전망CSI는 전월보다 7p, 2p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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