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정진관)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제7733부대 제3대대 예비군 훈련장 내 사격장에서 경위이하 전직원 111명이 참여한 가운데 38권총과 K2소총 정례사격을 실시했다.
이날 정례 사격은 4대 사회악을 비롯해 날로 지능화, 조직화 되고 있는 강력범죄 현장에서 범인을 제압하여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 됐으며, 사격을 실시하

기에 앞서 최낙홍 경무과장은 사격장 안전수칙 및 총기 취급요령 등 매뉴얼에 따른 사격술 교양 후 사격을 진행했다.
특히 38권총사격과 달리 K2소총을 자주 접하지 못한 몇몇 직원들은 긴장한 듯 했다. K2사격훈련은 비상시 대테러작전 등 각종 상황에 대비하는전술목적의 사격인만큼 신중하고 정확하게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