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와일드푸드 축제 학교폭력 예방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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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署,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와일드푸드 축제 학교폭력 예방활동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9.3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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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황대규)는 지난달 28일 고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와일드푸드 축제 현장에 생활안전과장, 여청계 직원, 포돌이·포순이가 완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 15명(완주군 관내 중고생 구성)과 함께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교폭력 누구에게 당했나요”라는 스티커 설문 조사와 “나에게는 작은 장난, 친구에겐 깊은 상처” 라는 내용의 전단지 배포 및 피켓 활동을 펼쳐 학교폭력·성폭력에 대한 그릇된 인식 및 태도에 대한 변화를 위한 장을 마련 하였고, 포돌이·포순이의 재롱은 행사장을 찾은 많은 어린이로부터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기념 사진을 찍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이희영씨는 “올바른 또래 문화가 형성되어 학교폭력이 근절되기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황대규 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의 축제인 와일드푸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의 협조를 부탁한다.” 말했다.
/완주성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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