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원영)는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및 동료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승진임용식을 통해 경찰서 소속 경리계 노한수 경사를 포함한 총 7명이 경사에서 경위로 승진했다.
이날 임용식은 기존의 승진 임용식의 고정관념을 탈피, 동료직원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 주었다. 그 동안 서장실에서 보고 위주로 하던 승진 임용식을 동료직원들과 함께 축하 받으며 하는 행사로 바뀐 것이다.
이원영 경찰서장은 “한 계급씩 올라간 만큼 좀 더 성숙한 근무자세가 필요하며 이로 인해 주민의 가려움을 긁어 주는 효자손 같은 경찰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임실이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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