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이 오는 5일 전주동중학교 등 3개 학교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행정7급 등 총 58명을 뽑는 이번 시험은 전체 17개 직류, 58명 선발에 1859명이 접수, 평균 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중 행정7급은 총 22명 선발에 1407명이 접수해 63.9대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1일 전북도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공고문의 시험장과 다른 학교에서는 시험을 볼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공고문에 있는 응시자 준수사항을 꼼꼼하게 살펴 부주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