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내 신호, 주정차, 보행자 보호의무 불이행 등 집중단속
남원경찰서(서장 김관)가 스쿨존 내의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신호, 주정차, 보행자 보호의무 불이행 등을 집중단속 하기로 했다
남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시설 주변도로 300m의 일정구간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스쿨존내에서는 안전운전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호위반, 과속, 불법주정차등이 만연해 이를 바로잡기 위해 대대적인 특별 안전대책을 세우고 있다.
특히 최근 2년동안 스쿨존내 어린이교통사고는 한건도 발생치 않았으며, 12년 대비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12건(44%), 사망 -2명(200%)감소, 부상 -13명(43%)으로 발생, 사망, 부상 모두 감소추세다.
한편 남원서는 어린이교통사고예방을 위하여 캠페인, 안전시설 점검, 단속, 홍보, 교육등 다각적인 접근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남원=김동주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