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정읍시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정읍시, 전라북도교육청, 새만금지방환경청이 후원한 자연보호헌장선포 35주년 기념식 및 그림그리기대회가 지난 5일 내장산 워터파크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 김승범 시의회의장, 전호윤 전라북도 장학관, 진창완 자연보호 전라북도협의회장, 이상배 자연보호정읍시협의회장을 비롯한 단체장과 전라북도 각 시·군·구 자연보호 가족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정읍사 국악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1부 오전에는 자연보호헌장선포 35주년 기념식에 따른 자연보호헌장 낭독, 유공자 시상과 2부 오후엔 그림그리기대회를 가졌다.
또한 자연보호는 가정, 학교, 사회의 각 분야에서 교육을 통하여 체질화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고, 개발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신중히 추진되어야 하며 자연보존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자리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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