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 개암사, 가정행복 클리닉 템플스테이 운영
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지난 5일 1박 2일로 천년고찰인 부안 내소사에서 희망하는 4가족을 상대로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가정행복클리닉 템플스테이를 연계해 실시했다
이번 가정행복클리닉 템플스테이는 종교적인 색채를 벗어나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심리학 및 상담 전문 강사들을 초청해 부부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춤동작 및 욕구 알아차리기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호응을 었어 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모(남, 50세)씨는 가정 문제로 참여하게 됐는데 스님과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부부간의 배려 및 자녀와의 관계개선 등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해했다.
남기재 부안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업하며 이로 인한 모두가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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