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황대규)는 10일 비봉면 비봉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송춘식 비봉초등학교장, 임귀현 비봉면 체육회장,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등 20여명이 참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교통안전 뺏지”를 달아주며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실시된 교통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반사 뺏지를 책가방에 달아주면서 “ 횡단보도를 건널 때 좌우를 잘 살피고 건널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제18회 비봉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도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

 황대규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완주지역 초등학교를    지난 6월부터 순회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스쿨존 시설점검 및 학부모님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하나하나 반영 개선하여 어린이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완주=성영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