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1일, 「정부3.0」핵심가치 확산ㆍ실현 위한 시 산하 공무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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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1일, 「정부3.0」핵심가치 확산ㆍ실현 위한 시 산하 공무원 교육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10.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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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정부 3.0」추진에 총력을 쏟고 있는 정읍시가 지난 11일 안전행정부 문영훈 지역경제과장을 초청하여 관과소 읍면동 담당급 이상 250명을 대상으로 「정부 3.0」을 사례중심으로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 과장은 이날 「정부 3.0의 올바른 이해와 지방정부의 역할」이란 주제로  새로운 정부 패러다임인 「정부 3.0」의 개념과 비전, 전략과 중점 추진과제, 그리고 지방정부의 역할 등을 실제 사례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 과장은 또 “공공정보의 적극 공개와 참여를 통한 민ㆍ관 협치의 강화,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일자리 창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개인과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를 개개인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국민중심의 서비스정부,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를 만들어 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관계자는 “ 「정부 3.0」의 최종 목표는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으로, 이번 특강은 새 정부 국정기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 직원들이 ‘새로운 정부 패러다임’의 변화를 하루빨리 체화하여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시정에 접목함으로써, 앞으로 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여「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정부 3.0」과 관련, 지난 7월에도 한국정보진흥원 정보화지원단 송석현 박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가진 바 있다.

/정읍박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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