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 호남향우회(회장 손종원)는 지난 13일 군산을 방문하여 군산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방문은 재독 호남향우회원 43명이 향우회 창립 35주년을 맞아 광부 및 간호사 파독 50주년을 기념하고 전북학생 장학금 전달을 위해 전북 방문 중 이루어진 것으로 11일 전주시, 12일 남원시에 이어 13일 군산시를 방문하였다.
이에 문동신 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형편 속에도 고향의 교육발전을 위해 모금에 동참해주신 모든 재독 호남향우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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