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도서관, 11월 「길 위의 인문학 특별강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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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도서관, 11월 「길 위의 인문학 특별강연」 마련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10.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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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에 걸쳐 “역사중심에 정읍이 있다” 등 주제, 강연 유적지 탐방 등 가져

정읍시립도서관에서는 11월 한 달 동안 4주에 걸쳐 ?우리지역 및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인문학 특별강연을 시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정읍시립도서관이 시행하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 강연」은 정읍의 어린이들에게 뿌리 깊은 우리역사를 통해 과거의 삶을 재조명하고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 강연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직접 유물을 만들어보며 유적지를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역사중심에 정읍이 있다”, “우리지역의 문화부터 소중히...” 등을 주제로 정읍의 역사를 깊이 있게 접하도록 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고창과 공주, 부여, 전주 등 유수의 문화유적도시 탐방도 갖는다.

 

강연은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까지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생이며, 매주 총 20팀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폭넓은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주제별 참여 희망자를 선착순(중복신청 불가) 모집할 계획이다.

따라서 희망자는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11월 21일부터 접수하면 된다.

정읍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jeongeuplib.or.kr/)를 통해 자세한 일정을 확인한 후 방문 및 전화(063.539-6432∼6433)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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