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군산대에서 체험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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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군산대에서 체험이벤트 개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10.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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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가 수탁운영하는 군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군산대학교 두드림센터 2층에서 어린이 특별 이벤트 “튼튼나라로의 체험여행”을 진행했다.
체험여행에는 군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가입된 군산시내 어린이집 17곳의 6~7세 유아 330여명이 참가했다.

“튼튼나라로의 체험여행”은 똑똑왕국 대탐험, 쑥쑥 키가 크고 싶어요, 예뻐지고 싶은 사람 모여라 등 세 개 방의 체험활동을 통해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보고, 키가 크는 방법에 대해 배우며, 건강에 이로운 식품과 해로운 식품을 공부하고, 딸기우유를 만들면서 가공식품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유현희센터장(군산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체험 이벤트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직접 느끼면서 스스로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교육효과가 매우 뛰어나다”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의거해서 군산시가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지난해부터 군산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집 86개소, 유치원 4개소, 지역아동센터 18개소, 가정어린이집 38개소 등 총 146개소의 어린이 급식시설에 식품안전 및 급식위생·영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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