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는 11월 4일부터 만 65세 이상(1948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달 4일부터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이번 접종은 약품 소진 시까지 계속되며, 내년부터는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보건소는 “노년층에서 폐렴구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치명적인 합병증인 패혈증과 뇌수막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인플루엔자(독감) 접종과 동시접종도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접종은 정읍시보건소, 샘골보건지소, 해당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