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7일, 미래전략자문단 중앙자문위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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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7일, 미래전략자문단 중앙자문위원 간담회 개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10.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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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현안사업 설명 및 시정발전 방안 모색

정읍시는 지난 17일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정읍시 미래전략자문단 중앙자문위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생기시장은 박삼옥(서울대 명예교수) 중앙자문단장 등 11명의 자문위원들과 만찬을 함께하면서 정읍시의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농촌의 종합 산업화를 통한 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농식품 6차 산업화 사업, 백제 문화유적 발굴 및 보존 등을 주제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모두 20여건의정책을 제안했다. 

김기만 위원은 “정읍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유리한 것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불리한 것은 지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변명식위원은 “6차 산업의 건강과 관계된 깊은 연구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하정열 위원은 “문화체험관광시설을 통합하는 집중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김달중 위원은 “지역농민의 참여와 상품개발이 중요한만큼 이에 대한 각고의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정읍시 현안에 대한 인식과 비전을 공유하는 매우 의미 있고 유익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정읍시 미래전략자문위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시정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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