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앞 만개한 허브·국화꽃밭에 박각시나방이 찾아왔다. 나방류 중에서 드물게 초당 50~70회의 날갯짓을 하며 정지비행으로 꿀을 모으는 탓에 종종 벌새로 오인 받기도 한다. 마치 나는 새처럼 아름다운 귀한 손님의 방문에 시의회는 내년 선거를 앞두고 행운을 불러오는 것 아니냐며 반가워하는 분위기이다. <사진=전주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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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앞 만개한 허브·국화꽃밭에 박각시나방이 찾아왔다. 나방류 중에서 드물게 초당 50~70회의 날갯짓을 하며 정지비행으로 꿀을 모으는 탓에 종종 벌새로 오인 받기도 한다. 마치 나는 새처럼 아름다운 귀한 손님의 방문에 시의회는 내년 선거를 앞두고 행운을 불러오는 것 아니냐며 반가워하는 분위기이다. <사진=전주시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