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RED FOOD 6차산업 육성사업’ 2014~2015까지 5억원 지원받아
장수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한 ‘6차산업 수익모델사업’에서 최종선정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한 결과 장수군 ‘오감만족 RED FOOD 6차산업 육성’이 최종 선정돼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 장수군 레드 푸드를 이용해 사과주스, 오미자청, 사과칲, 과심잼 등 농산물 가공제품을 생산, 상품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장수군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레드푸드를 중심으로 가공제품 생산과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가소득증대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 등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상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며 “레드푸드의 품질향상을 위한 생산기술교육과 가공산업 육성을 위한 가공창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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