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관원,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소비자 초청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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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관원,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소비자 초청 체험 행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10.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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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우양호)은 24일 대전지역 소비자단체 40명을 초청, 고산농협에서 전통식품으로 지정된 감식초 가공공장 견학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가졌다.
전통식품은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예로부터 내려오는 제조·가공·조리로 고유의 맛, 향, 색을 내는 식품에 대해 정부가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로 한과류, 김치류, 고추장, 된장, 떡류 등 표준규격이 제정된 77개 품목이 대상이며(www.goodfood.go.kr)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 관내에는 현재 한과류, 김치류, 고추장, 된장 등 인증업체가 48개소이며 체험행사를 가진 고산농협은 2011년 10월 감식초를 인증 받았다.
이번 체험행사는 감식초 가공공장 및 친환경농업단지 견학, 감따기, 감식초를 활용한 장아찌 만들기, 곶감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진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
전북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전통식품에 대해 대도시 주요 행사에 홍보관 설치, 인증품 전시, 시식·판촉행사 등 소비자 인지도 확산 및 소비촉진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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