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부권 사과, 배, 복숭아 예담채 광역브랜드로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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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부권 사과, 배, 복숭아 예담채 광역브랜드로 일원화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10.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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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연합 판매사업 추진 등 서남부평야권 과수산업 발전을 위한 사과,배,복숭아 품목의 예담채 광역브랜드로 일원화하는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북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서남부평야권 과수산업발전계획 사업시행주체로 승인됨에 따라 6개시군(전주,익산,정읍,김제,완주,임실) 생산농가 300여명에게 4회에 걸쳐 본 사업의 이해를 돕고 적기에 정책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과수산업발전계획은 FTA기금 과실생산 유통지원사업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외국농산물과 품질경쟁이 가능하도록 관수관비시설, 지주시설 등 15개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보조 50%, 융자 30%, 자부담 20% 이며, 지원품목은 사과,배,복숭아다.
2014년도 사업을 희망하는 사과, 배, 복숭아 재배농가는 참여조직에게 3년간 연생산량의 80% 이상 출하하기로 한 약정서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10월 말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여조직은 선정기준에 적합한 농가의 우선순위를 정해 11월 말 지자체에 추천하고 지자체는 추천농가의 우선순위 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 12월 20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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