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2동, 함라면 잘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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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2동, 함라면 잘나가요~"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10.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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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영등2동과 함라면 주민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영등2동 서동난타(강사 차자연) 수강생 20명은 지난 25일 제4회 착한익산평생학습축제 주민자치센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1개 주민자치센터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서동난타는 ‘미래로의 한걸음’과 ‘하늘을 향한 울림’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동난타는 2007년에 창단해 2009년 제11회 지평선국악경연대회 타악부문 대상, 2010년 타악 경연대회 대상, 올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동아리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순회하며 위문공연을 연10회 펼치는 등 이웃사랑을 함께 나누고 있다.
함라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신등게이트볼팀은 25일 경북 군위군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회 군위 삼국유사기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에서 126개 팀 중 3위에 올랐다.
박계철 회장은 “이번 출전을 위해 하루 온종일 연습에 참여해준 회원들께 고맙다. 많은 분들이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과 활기를 찾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등게이트볼팀은 이달 8일 노인건강대축제, 지난 2011년 제16회 국민생활체육대회 장기 전국 게이트볼대회, 전라북도생활체육 동호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 최강의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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