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장학숙 건립 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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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장학숙 건립 기금 기탁
  • 김동주
  • 승인 2013.10.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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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쌍교동 장문영씨(66세)가 지난 28일, 애향장학숙 건립 기금으로 300만원을 남원애향운동본부에 기탁했다.
장문영씨는 올해 산동면에 친환경으로 재배한 오미자를 수확, 판매한 수익금을 남원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해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고, 서울지역 진학 대학생들이 남원의 미래를 위해 큰 힘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장문영씨는 정민슈퍼(쌍교동소재)를 부인과 함께 운영하면서 죽항 12통장으로 재직 중이며, 죽항동 주민자치위원, 문화예술의거리 운영위원 등의 활동을 통해 평소 지역발전과 주민생활 편의 제공에 앞장서 왔으며, 매년 명절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실천으로 옮기는데 솔선수범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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