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강면사무소, 사랑의 결실 수확, 이웃 사랑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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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대강면사무소, 사랑의 결실 수확, 이웃 사랑 기틀 마련
  • 김동주
  • 승인 2013.10.3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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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대강면사무소가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휴경지에 심었던 벼를 지난달 29일 수확했다.
대강면은 지난 3월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국도 13호선 편입 휴경 농지 3,305㎡를 무상으로 임차해 모내기를 하고 시비 및 제초를 하는 등 정성스레 재배해 벼 54가마(1가마/40㎏)를 수확했다.

이렇게 수확한 쌀로 생기는 수익금은 취약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행사에 참여한 금탄마을 설재영이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예년만 못한 현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벼를 수확해 가슴이 매우 따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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