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부터 백운면 백암창고에서 매입시작
진안군은 내달 4일부터 31일간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품종은 새누리, 운광벼로 지난해보다 15.9% 증가한 68,750가마(조곡40kg)를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2013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매입시 지급받는 등급별 우선지급금은 가마당 특등이 56,820원, 1등이 55,000원, 2등이 52,560원이고 추가지급금은 매입가격이 확정되는 내년 1월 이후에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출하 미곡이 높은 등급을 받아 농업인들의 한해 농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현장지도와 아울러 농업인, 유관기관의 협조체제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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