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차 산업화 발판 마련 -
남원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가 육성한 가공사업장 2곳이 2014 농식품 가공 우수제품 상품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자는 2011년도 농식품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영농법인)지리산맑은물춘향골(대표 소영진)과 2013년도 농식품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드림인(대표 최인덕) 등 1개소당 1억(국비 50%, 시비50%)의 인센티브 제공으로 차별화된 가공제품 생산, 시장성 향상과 농식품 산업 활성화를 통한 6차 산업화와 연계 발전시킬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지리산맑은물 춘향골(영)은 여가활동 증가로 야외에서 즉석으로 시식할 수 있는 즉석묵 제품화 사업 추진으로 휴대가 편리한 묵 포장 패키지화로 핵가족 및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 섭취 편의식품 개발로 소비 경쟁력을 확보 하는 등 6차산업 대표 선두기업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 드림인은 고로쇠 수액 가공식품의 장기 보관성과 식품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정제 살균시스템 구축, 브랜드 개발로 현재까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천연 감미료 시장의 시럽 품목에 있어 국내서 생산되는 토종 고로쇠 시럽이 소비자들에게 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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