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는 국제포럼 열풍...완주를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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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는 국제포럼 열풍...완주를 세계에 알린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11.0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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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2013 국제 사회적경제포럼 임정엽 군수, 지방정부협의회장으로 참가  
-7~8일, 서울 이화여대와 완주군서 ‘제5회 커뮤니티비즈니스 한일포럼’ 열려

-한독 로컬에너지포럼, 아시아미래포럼 등 국제포럼 인기몰이


 로컬푸드와 로컬에너지 등 농촌자립형 선도모델을 제시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완주군이 국제포럼 열기에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달 로컬에너지 한․독 산림바이오매스 포럼을 시작으로 로컬푸드를 아시아에 소개하는 아시아미래포럼에 이어 국제사회적경제 포럼과 저출산․고령화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비즈니스 한일포럼까지 국제포럼 중심에 완주군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10월과 11월에 걸쳐 완주군의 행정 성공사례가 발표되고, 저출산 고령화를 극복하는 방안 등의 농촌의 발전적 미래 등을 제시하는 국제포럼 행사는 모두 4차례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오는 5일 ‘2013 국제사회적경제포럼’에서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한다. 전국 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는 서울시와 캐나다, 퀘백주, 이탈리아 볼로냐, 일본교토, 태국 방콕 등 국내외 8개도시 정부와 130여개 국내외 기관이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사회적 경제 한국의 사례를 통한 사회책임조달에 대한 이슈를 논의한다.
이어 7일과 8일에는 제 5회 커뮤니티비즈니스 한일 포럼이 서울 이화여대 삼성교육문화관과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잇달아 열린다.
 
특히 이날 임정엽 군수는 고령화를 주제로 발표, 완주군의 생산적 농촌복지 추진사례를 중심으로 그 간 공공(완주군)부분이 추진해온, 고령소농들을 위한 로컬푸드 정책, 두레농장 사례등 지난 5년간의 경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세계가 겪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사회 지속성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임에 공감하며, 특히나 한국 농촌이 느끼는 문제의 심각함은 더욱 크다”고 이번 포럼의 주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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