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회의,면민의날...주민 만나기에 바쁜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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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회의,면민의날...주민 만나기에 바쁜 하루하루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11.0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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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흥덕파출소, 맨투맨홍보로 주민과 가까이

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 흥덕파출소(소장 김용인)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흥덕면사무소 이장단회의’와 ‘신림 면민의날’ 행사장을 찾아 농촌지역 실정에 맞는 범죄 대처요령을 홍보하였다.
지난 1일 흥덕면사무소 이장단 7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김용인 파출소장은 도로변 벼건조행위 지양 등 수확기 농산물 절도예방법, 성폭력 등 강력범죄 예방법을 전파하면서 지역 최소단위 여론주도층을 대상으로 업무협조를 호소하였다. 또한 아직까지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에 동참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제도의 혜택과 장점을 적극 전달하였다. 3일에 개최된 신림면민의 날 행사장에서는 500여명의 출향인사들과 함께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활동’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행사장 주변 교통통제 및 계도를 실시하며 관내 치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와 합동순찰을 강화하였다. 특히 11월부터 고창지역이 수렵장으로 지정됨에 따른 각종 주민 불편사항과 고충을 접수하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고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히 계도하였다.

이날 면민 행사장을 찾은 오00(남, 55세)는 ‘오랜만에 찾은 고향행사에 경찰관과 함께 해서 든든했다,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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