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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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11.0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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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터미널 주변 겨울철 대비 비상구 관리 당부

익산소방서(서장 윤병헌)는 4일 오전 평화동 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관리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실내활동이 급증함에 따라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다중이용업소 화재에서 비상구의 역할과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익산시청, 전기?가스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평화동 터미널을 출발해 주변상가지역으로 합동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인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 해 비상구 장애물 방치 및 폐쇄에 대해 계도하고, 소방출동로 확보를 당부했으며, 포스터와 안전스티커 등 부착 및 관계인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대응구조과는 “비상구를 폐쇄?훼손 또는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는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관계자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익산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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