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정읍시민의날 행사 및 정읍사문화제 행사와 더불어 (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린 출향인의 날 행사에서 서울장학숙 건립을 위한 출향인들의 기탁이 이어졌다.
이날 현지에서 재경시민회(회장 이상봉) 100만원, 재부산 정읍향우회(회장 김축기) 100만원, 재성남 정읍향우회(회장 김복길) 100만원, 재광명향우회(회장 김기춘) 100만원, 재안산 정읍향우회(회장 권승순) 20만원으로 총 420만원이 모아졌다.
애향운동본부 관계자는 “고향민과 150여명의 출향인이 함께 정을 나누며 고향발전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에서 많은 출향인들께서 서울장학숙 건립기금 기탁에 동참,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며 “소중한 기금으로 활용, 서울장학숙이 지역인재 양성의 탄탄한 산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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