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산학관커플링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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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 산학관커플링 워크샵 개최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11.0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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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기업지원과가 후원하는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산학관 커플링사업단이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와 공동으로 '산학관커플링사업 워크샵'을 5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장병태 실장이 ‘산업IT융합 연구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로 시작하고,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안병수 청장이 ‘시각을 달리하라’에 대한 주제 발표로 이어졌다.

 한편, 호원대학교 산학관커플링사업단 이유엽 단장(자동차기계공학과 교수)은 ‘산학관 커플링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 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요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또 사업 홍보를 통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특히 현장 교육과 학생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실습, 캡스톤디자인 지도, 참여기업 및 가족회사를 통한 산업체애로기술해소사업, CAD자격증반 운영, 취업캠프를 통한 인성교육, 예절교육,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률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부터 전라북도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는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현재 11개 대학, 23개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다.
 호원대 경우 자동차․기계산업 발전을 위한 융복합형 현장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번 워크샵 개최를 통해 전라북도 지역기업 및 가족회사와의 유대 강화 및 네트워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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